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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리

박석민 은퇴 선언!!

by 닉냄뭐할까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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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에 이어 박석민도 은퇴를 선언했다.

저번 포스팅에서 장원준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올렸는데 몇일 지나지 않아

박석민 선수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장원준 은퇴 선언!! (tistory.com)

 

장원준 은퇴 선언!!

두산의 베테랑 장원준이 은퇴를 선언했다. 올해 베테랑으로써 통산기록을 쌓아갔는데 아쉽네요. 지난 글에서 장원준기록의 시계는 멈추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글도 함께 보면 좋을거 같

moneysportskpop.tistory.com

타석에서의 오버액션과 함께 출중한 실력으로 야구팬들을 즐겁게 했던

박석민(38·NC 다이노스)이 20년 프로 생활을 마감한다.

프로야구 NC 구단 관계자는 29일 “박석민이 이달 초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며

“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중이어서 구체적인 논의를 하지는 못했지만,

박석민의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석민도 지난 7월 부상 탓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더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다고 판단,

시즌 막판에 강인권 NC 감독과 구단에 은퇴의사를 밝혔다.

2004년 삼성 라이온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박석민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3루수였다.

1군 개인 통산 성적은 1697경기, 타율 0.287, 출루율 0.402,

장타율 0.491, 269홈런, 1041타점이다.



2014년과 2015년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삼성에서 5번(2004, 2005, 2011~14년),

NC에서 1번(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04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석민은 군 복무를 마친 뒤

2008년부터 삼성 주전 내야수로 뛰었다.

2016시즌을 앞두고 박석민은 당시 KBO리그 최고액인

4년 최대 96억원에 NC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2020년 다시 FA 자격을 얻어 NC와 2+1년, 최대 34억원에 계약했다.

2020년 NC 창단 첫 통합우승의 주역이었던 박석민은 이후 주전 자리에서 내려왔다.

박석민은 특히 타석에서 헛스윙 뒤 멈추지 않고

그대로 한 바퀴를 돌아버리는 동작으로 야구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팬들은 이를 두고 ‘트리플 악셀’이라고 놀리기도 했지만,

실제론 왼손 손가락 부상으로 팔로우스윙을 할 때 손에 힘이 빠지는 후유증 때문이었다.

어쨌든 타석과 수비에서 엉뚱하면서 재미있는 동작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KBO리그 중단 사태를 불러와 징계를 받기도 했다.



올 시즌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30경기 타율 0.193에 그친

박석민은 결국 그라운드와 작별하기로 했다.

 

박석민 선수 하면 몸개그 

몸개그 모음을 준비 했습니다.

https://youtu.be/H6d2ugPtkPc?si=zkfMLwHBztPf4pXI

https://youtu.be/HTW-2kpkZqY?si=_7zud4aN_b9uPAj1

박석민 선수 은퇴후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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