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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5

양현종 2500이닝, 10년연속 170이닝 대기록 달성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36)이 개인 통산 2500이닝을 돌파했다.양현종은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2회 전준우를 상대로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이전까지 통산 2498⅔이닝을 기록 중이던 양현종은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2500이닝을 채웠다.지금까지 KBO리그에서 2500이닝을 달성한 선수는 송진우가 유일하다.2004년 2500이닝을 돌파한 송진우는2009년 은퇴할 때까지 3003이닝을 기록했다.통산 이닝 2위에 올라있는 양현종은 송진우 이후 20년 만에2500이닝 고지를 밟게 됐다. 현재로선 송진우의 통산 최다 이닝 기록에 도전할 유일한 투수이기도 하다.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202.. 2024. 9. 26.
2024 프로야구 개막 야구 매니아들에게 겨울은 정말 가혹한 계절이다 5개월의 정적을 깨고 프로야구가 오늘 3월 23일 개막한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 총 관중 22만8329명이 입장하며 봄을 기다렸던 관중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KBO는 “올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시범운영되는 피치 클락 등 KBO 리그에 새로 도입되는 규정이 많은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고 공정한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탄생할 주요 기록 및 역대 개막전 진기록들을 살펴봤다. △개막전 전 구장 매진될까? 2023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가 모두 팔려 10만5450명으로 개막전 관중 수 역대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가 매진된다면 또 한 번 10만명이 넘는 관중을 개막전에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24. 3. 23.
KIA, 최형우와 1+1년 22억원 다년계약 체결 기아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어제는 김선빈 오늘은 최형우다.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최형우와 계약 기간 1+1년 총액 22억원에 다년계약을 맺었다. 세부 계약 내용은 연봉 20억원, 옵션 2억원으로 2025년도 계약은 2024년 옵션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최형우는 KIA와 두 차례의 FA 기간이었던 지난 7년 동안 팀 타선에서 해결사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17홈런, 81타점, 64득점, 130안타를 기록하며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역대 최다 타점과 최다 2루타 기록을 경신하며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최형.. 2024. 1. 5.
KIA, 김선빈과 3년 총액 30억원 계약 KIA 타이거즈가 마침내 내야수 김선빈(35)과 FA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4일 김선빈과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첫 FA 때 4년 최대 40억원에 계약했던 김선빈은 두 번째 FA계약을 통해 KIA의 원클럽맨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김선빈은 KIA가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이다. 2008년 입단한 김선빈은 지난해까지 KBO리그 통산 1509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3할3리, 1506안타, 564타점, 691득점, 149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엔 타율 3할2푼, 134안타 48타점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엔 주장을 맡아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선빈은 "무엇보다 KIA에 남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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