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두산 VS NC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행 방식 / 선발투수

드디어 내일 가을야구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먼저 와일드카드결정전 진행 방식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4위팀 홈구장에서 모든 경기가 열립니다.
4위팀은 1번만 비기거나 이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5위팀은 무조건 2경기를 다 잡아야 올라갈수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4위팀이 유리합니다.
KBO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생긴 이후로 5위팀이
단한번도 준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이유입니다.
과연 2023년은 어떻게 될까요.

가장 중요한 1차전 선발투수로는 곽빈과 태너가 출격합니다. 두 투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내일 컨디션이 좋은 투수가 우세갈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승엽 초보 감독과 강인권 감독의 지략 대결도 흥미로운 대목 입니다. 국민타자에서 감독으로 변신해 1년차에 이승엽 감독은 과연 첫 가을야구의 첫단추를 어떻게 끼우게 될까요

경기시간은 10월 19일 목요일 18:30분
창원 NC파크에서 열립니다.
예매는 18일 2시부터 진행이 됐습니다.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서버마비가 일어났습니다.

두산이 1차전을 이길 경우 20일 18:30분에
2차전이 같은 장소인 창원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