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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2

FA 홍건희 두산과 최대 2+2년 24억 5000만 계약 두산이 마무리 투수 홍건희와 2+2년 FA 계약을 맺었다. 두산베어스는 25일 오후 투수 홍건희와 2+2년 최대 24억5000만원(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21억원, 인센티브 5000만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 2년 계약의 총액은 9억5000만원이다. 2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2년 15억원의 선수 옵션을 포함했다. 화순고를 졸업한 홍건희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을 받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2020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었고, 이적 후 237경기에서 12승24패39홀드44세이브,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403경기 21승44패49세이브44홀드, 평균자책점 5.10이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홍건희는 4년간 .. 2024. 1. 25.
두산 포수 유망주 박유연, 음주 운전 면허취소 두산 베어스의 포수 유망주 박유연(25)이 3개월 전 음주 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구단에 숨긴 게 뒤늦게 발각됐다. 적발 후 이를 곧바로 구단에 보고하지 않아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야구계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연은 2023 KBO리그 정규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9월 말 음주 운전이 적발됐다. 술을 마신 직후 운전대를 잡은 건 아니었다. 음주 이튿날 오전 차를 몰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렸고, 숙취로 인해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문제는 박유연이 이 사실을 구단에 즉각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두산은 이번 주 익명 제보자의 연락을 통해 박유연의 음주 운전 적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두산 구단은 박유연에게 연락을 취해 사실관계를 파악했고, 박유연이 이를 시인했다. 두산은 KBO 클린베..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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