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출선수1 최향남→최영필→홍상삼→고종욱…방출 선수도 살려 내는 기아 서건창도 가능? 방출 선수를 살려 쓰는 데 일가견 있는 KIA가 MVP도 되살릴 수 있을까. KIA는 지난 15일 내야수 서건창(35)을 연봉 5000만원, 옵션 7000만원 등 총액 1억2000만원에 영입했다.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LG에서 방출돼 새로운 팀을 찾던 서건창은 고향팀에서 기회를 얻었다. 광주 출신인 서건창은 송정동초-충장중-광주일고를 졸업했다. 2008년 LG 입단과 방출을 거쳐 2012년 넥센(현 키움)에서 신인왕으로 이름을 알린 서건창은 2014년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201개) 기록을 세운 MVP 출신이다. 골든글러브 3회 수상에 빛나는 특급 2루수였지만 2021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7월 LG로 트레이드된 뒤 공수 양면에서 무너지며 FA 신청도 계속 미뤄야 했.. 2024.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