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성곤1 이순철 아들 이성곤 현역 은퇴 선언 끝내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다. 이순철 해설위원 아들 이성곤의 이야기다. 이순철 SBB 스포츠 해설위원의 아들로 잘 알려진 이성곤(한화 내야수)이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경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2014년 두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성곤은 삼성과 한화를 거치며 1군 통산 20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2리(483타수 117안타) 6홈런 47타점 45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이성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이제 선수 생활을 끝맺으려고 한다. 누구나 한 번은 그만두는 선수 생활이지만 막상 그만두려니 기분이 이상하긴 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년 동안 해왔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제겐 너무 중요했던 순간들이 많이 떠오르는 거 같다. 죽을 만큼 힘들었던 .. 2023.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