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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야구 자체에 매력도 있지만
캐스터들의 중계 스타일과 샤우팅
오프닝 멘트도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KBSN스포츠의 권성욱 캐스터의
주옥같은 오프닝 멘트는 감동을 넘어
인생에 울림을 주는 멘트를 남기도 하였습니다.
그중에 저의 머리속에 강하게 남아있고
이런 멋진 멘트가 또 나올수 있을까
할 정도로 멋진 멘트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때는 2021년 10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NC의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멘트------------------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 달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그 끝은 아직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입니다
그 끝이 창대할지, 그 마지막이 미약할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갑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도 크지만
기대감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오늘 걸어가는 이 길은
가고자 했던 길의 어디쯤일까요?
https://youtu.be/rGhvT8XkrLQ?si=zr2de6hen1_nDsWL
정말 시집에서나 볼듯한
시적 오프닝 멘트 입니다.
야구를 흔히 인생에 비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야구에 관련된
명언도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야구를 보면서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제 2025년 KBO 프로 야구 개막이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야구팬들의 마음은 벌써 부터
야구장에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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