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0년대에 태어나 국민학교를 다녔고 세기말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2002 월드컵을 20살에 보았던 남자사람 입니다.
90년대 00년대 추억의 노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음악이 가지는 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중에 현재의 나를 그때 그시절의 나로 보내주는 힘이 있습니다.
현존 하는 타임머신중 가장 성능이 좋은 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새해복 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2015년 장기하와 얼굴들 새해복 (tistory.com)
오늘 42번째로 소개할 추억의 노래는
1994년 발표된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입니다.
1994년은 제가 국민학교 5학년 시절이네요
그때 이노래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자주 듣고 있는 노래중 한곡 입니다.
이당시에는 가요톱10이라는 전무후무한
가요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매주 수요일에 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노래를 듣기 위해서 항상 수요일을 기다렸습니다.
지금이야 마음만 먹으면 어떤 노래든 들을수 있지만
그당시에는 노래를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죠
이 노래를 처음 접했던 것도 바로 가요톱10 이였습니다.
그당시 가요톱10 영상을 보겠습니다.
https://youtu.be/GgPE0htEJds?si=SYCdH_vzScLQJf2L
류금덕의 피쳐링과 이원진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가사가 너무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요즘은 이런 노래가 안나오는거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이수영과 이정봉이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같이 부른 무대도 있는데
이무대도 너무 좋습니다. 이무대 보고 가실께요
https://youtu.be/ZPfdzhsAH3M?si=BhkXhNY-3OJDroMJ
이정봉님 목소리 너무 좋네요
(다음 추억의 가요는 이정봉이다)
그렇게 이원진은 이 명곡을 남기고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의문의 죽음이 있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가수는 죽어도 명곡이 남는거 같습니다.
오늘 우리는 30년전으로 시간여행을 보내줄 노래는
이원진의 시작된는 연인들을 위해 였습니다.
다음 추억의 노래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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