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1997년 터보 White Love (스키장에서)

저는 1980년대에 태어나 국민학교를 다녔고 세기말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2002 월드컵을 20살에 보았던 남자사람 입니다.

90년대 00년대 추억의 노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음악이 가지는 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중에 현재의 나를 그때 그시절의 나로 보내주는 힘이 있습니다.

현존 하는 타임머신중 가장 성능이 좋은 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김민종의 하얀그리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2001년 김민종 하얀그리움 (tistory.com)

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2001년 김민종 하얀그리움

 

오늘 34번째로 소개할 추억의 겨울 노래는

1997년 발표된 터보의 White Love (스키장에서) 입니다.

 

이노래는 1997년 11월에 발표된

Dance Party With Turbo터보(Turbo)에 수록된 앨범입니다.

이앨범은 겨울 캐롤과 겨울 노래들로 구성된 앨범입니다.

그리고 다음해에 1998년 4집에 정규 앨범에도 수록되 있습니다.

 

이노래는 지금도 겨울만 되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겨울노래 스테디셀러 중 하나 입니다.

제목에서 부터 겨울 분위기가 뿜뿜 입니다.

화이트 러브에 괄호 스키장에서

이정도면 대놓고 겨울 노래라고 홍보 하는거 같네요.

노래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9W3R4cs_CU0?si=0odjQdHiBccxqv-s

옛스러운 영상과 그떄 그감성이 그대로 뭍어 나옵니다.

이시절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로 힘든 시절이였는데

중학생이던 저는 그런건 몰랐고 그냥 겨울에 

이노래를 들으면 철없이 지낸것 같습니다.

 

터보는 겨울 노래들이 많습니다. 지난 시간 포스팅한 회상도

대표적이 겨울  노래 입니다.

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1997년 터보 회상 (tistory.com)

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1997년 터보 회상

 터보 정말 좋아 했었는데 다시 노래도 발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를 26년전 겨울로 시간 여행을 보내줄 노래는

터보의 White Love (스키장에서)였습니다.

다음 겨울 노래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