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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부 스토리

YG엔터 블랙핑크 리사와 재계약 난항?

by 닉냄뭐할까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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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를 먹여 살리고 있는(?) 블랙핑크

리사와의 재계약에 소식에 따라

YG 주가가 왔다갔다 하고 있다.

최근 그룹 블랙핑크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멤버 리사(라리사 마노반·26)의 몸값이 1000억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7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1000억이라고? 리사 소름 돋는 몸값, 블랙핑크 완전체 멀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25일 제니와 지수는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다는 보도가 나와 블랙핑크 멤버들 재계약이 불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YG는 재계약 논의를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이 보도를 언급하면서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와의 개인 계약 건은 사실상 어려워진 모양새다. 한 멤버의 부모는 다수의 투자자와 미팅 중이라는 제보도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진호는 “멤버들 가운데서 리사가 광폭 행보를 보인다”며 최근 프랑스 파리의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YG와 재계약이 이루어졌다면 리사가 이런 쇼에 출연하는 건 어려웠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의 알몸에 빛을 비추어 아름답게 표현하는 파리의 3대 캬바레 쇼로, 리사의 출연 이후 유명세가 성 상품화에 이용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리사가 태국 기업으로부터 500억원대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국내에서는 지수나 제니, 로제와 같은 국내 멤버들이 더 큰 관심을 받는 게 사실이지만 블랙핑크의 전 세계적인 흥행에 리사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했다.

 

이어 “취재해 본 결과 리사의 몸값은 500억원대를 넘어 1000억원대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며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멤버에게 100억~200억원 이상 베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YG가 리사를 잡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은 현시점에서는 어려워진 모양새다. 올해까지는 블랙핑크의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개개인의 계약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몇 년 동안 블랙핑크의 완전체 모습은 보기 힘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데뷔해 올해 7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붐바야’, ‘핑크 베놈’ 등 여러 히트곡을 내놓으며 케이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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