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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4

강한울 삼성과 1+1년 최대 3억 원 계약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FA 강한울과 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막 집토끼 FA 강한울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대우, 오승환에 이어 강한울 모두 삼성에 잔류한다. 강한울은 1+1년, 연봉 2억 5000만 원, 옵션 5000만 원 등 최대 3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강한울은 안산공고와 원광대를 졸업하고 2014년 KIA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6년 12월 최형우(KIA)의 FA 보상 선수로 삼성으로 이적했다. 1군 통산 82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8리(2141타수 574안타) 2홈런 158타점 275득점 43도루를 기록했다. 2017년 13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리(412타수 125안타) 24타점 58득점 12도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2020년 9월 .. 2024. 1. 17.
삼성 오승환과 2년 22억원 계약 삼성 라이온즈가 FA 오승환과 마침내 계약을 체결했다. 2년 22억원 계약이다. 삼성 출신 차우찬(37, 은퇴)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년 26억원 계약을 예상하고 희망했지만, 총액만 맞췄다. 어쨌든 오승환은 43세 시즌까지 보장받는, 행복한 야구선수다. 오승환은 올해 KBO리그에서 추신수(SSG 랜더스), 김강민(한화 이글스)과 함께 최고령 선수다. 그런데 추신수는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김강민이 내년에도 선수생활을 이어갈 경우 ‘투탑’이 된다. 어쩌면 유일한 최고령자로 남을 수도 있다. 이미 누가 쉽게 넘보기 어려울 정도의 어마어마한 스탯을 쌓았다. KBO리그 통산 668경기서 41승24패17홀드400세이브 739⅔이닝 평균자책점 2.06이다. 그런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024. 1. 16.
김대우와 2년 총액 4억원 계약 완료 삼성 라이온즈가 우완 베테랑 불펜 요원 김대우(36)와 FA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삼성은 8일 김대우와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옵션 1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1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대우는 2016년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KBO리그 통산 352경기 27승26패23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 5.75. 지난해엔 44경기 64이닝 2패4홀드, 평균자책점 4.50이었다. 삼성은 '김대우는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라며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자격을 취득한 김대우는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쪽을 택했다.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충분.. 2024. 1. 8.
삼성, FA 임창민과 2년 8억원 계약 삼성 라이온즈가 중간계투진 보강을 위해 단단히 이를 갈았다. 자유계약(FA) 시장에서 베테랑 우완투수 임창민을 품었다. 삼성은 5일 "임창민과 계약 기간 2년, 총액 8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인센티브 1억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임창민은 "삼성이라는 명문팀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여주셔서 입단을 결심하게 됐다"며 "삼성에는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베테랑 투수 임창민 영입을 통해 리그 최고 수준의 불펜진 구축이 가능해졌다. 팀 내 어린 선수들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동성고, 연세대를 졸업한 임창민은 2008년 2차 2라운드 11순위로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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