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시아나항공1 대한,아시아나 울고 저가항공 웃고…항공사 엇갈린 실적 같은 항공업계라도 누구는 울고 누구는 웃었다. 투자에 있어서도 이렇게 디테일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누가 울고 누가 웃었을까? 국내 항공사들이 3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매출에서 화물 사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는 화물사업 부문의 부진이 확대되며 전사 실적을 끌어내렸다. 반면 저비용항공사(LCC)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첫 하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성수기 기간을 맞아 여객수요 강세가 이어진 효과에 힘입어 올 3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로 여객 수요 급감 우려가 적지않지만 여행 수요 강세에 따른 공급 확대, 신규 수요 개발 및 부정기 운영을 통한 수익 극대화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2023.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