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8개월연속감소1 청약통장 지난해 77만 명 해지, 18개월 연속 감소 과거 내집 마련의 필수품으로 불리던 '청약통장'이 지난해에만 약 77만 명이 해지했다. 분양가가 계속해서 치솟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시세 차익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561만3522명으로 전년 동기(2638만1295명)에 비해 76만7773명 감소했다. 재작년 6월 2703만191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달까지 18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이 기간 줄어든 청약통장 가입자는 무려 141만8389명에 달한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줄어든 것은 분양가 상승으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없게 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월 정부가 1·3대책을 통해 강남3구와 용산구를.. 2024.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