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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삼성 최고 인상율 1억 4000만 원 재 계약,원태인 4억 3000만 원 도장 삼성 라이온즈가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FA, 비FA다년계약, 외국인선수, 신인, 육성선수 제외)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먼저 지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며 인상적인 시즌을 치른 이재현이 기존 연봉에서 133.3% 인상된 1억40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이재현은 지난해 14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9리(458타수 114안타) 12홈런 60타점 61득점 5도루를 남겼다. 데뷔 첫 세 자릿수 안타 및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 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현역 시절 다섯 차례(2000, 2001, 2004, 2006, 2007년) 유격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국민 유격수'라는 찬사를 받았던 박진만 감독은 "2년 차 유격수가 저만큼 하는 건.. 2024. 1. 25.
기아, 5000억 자사주 매입 후 50% 소각 지난해 주주환원 관련 배당성향 20% 이상 계획을 세우고 수립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25%정도였고 올해도 배당성향 25% 이상을 만족시키는 약속을 실행하겠다. 지난해부터 5000억원 베이스로 50%를 소각하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23년 종료 시점에서 시장에서 수익성 제고에 상응하는 환원을 요청한 부분도 있어 여러 고민을 한 끝에 5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기본적으로 그대로 가되 조건부로 100% 전부 소각하는 안을 수립했다. 이사회 종료 후 원래 계획에 해당하는 50%는 이사회 종료 후 당장 시행할 예정이고, 나머지 50%는 당해년도 사업계획이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3분기 시점에 재무사업계획이 원래 계획에 상응하게 진행된다면 그 시점에 소각시키는 것으로 조건부.. 2024. 1. 25.
김태형,이종열 빠진 SBS 야구 해설진에 구대성,이택근 가세 올 시즌부터 구대성(54)과 이택근(44)이 SBS 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구대성은 1993년에 입단한 이글스 레전드 투수로서, 1996년엔 투수 부문 4관왕을 달성했고, 역대 마무리 투수 중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이다. KBO리그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은 뒤엔 오릭스 버팔로스와 뉴욕 메츠에서 활약하며 한미일 야구를 모두 경험하기도 했다. 야구를 향한 도전 정신과 열정이 강한 구대성은 만53세까지 호주에서 감독과 선수 생활을 병행했다. 메이저리그 (MLB)에서도 그의 열정에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며 경의를 표한 바 있다. 구대성의 야구에 대한 도전 정신은 해설 위원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마이크를 잡게 된 그는 “중계석에서 야구팬들을 만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선수였을 때도, .. 2024. 1. 25.
백승호, 버밍엄 시티 입단…3년 만에 유럽 복귀 지난해 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계약이 끝난 미드필더 백승호(26)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 유니폼을 입고 3년 만에 유럽 무대에 재도전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뽑혀 황선홍호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며 병역 혜택을 받은 백승호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유럽 무대를 다시 두드렸고, 여러 구단 가운데 버밍엄 시티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 '차기 행선지'로 결정됐다 축구계 관계자는 24일 "백승호가 버밍엄 시티 입단을 위해 다음 주초에 영국으로 출국해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며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라고 전했다. 버밍엄 시티와 계약을 앞둔 백승호는 지난 2021년 3월 다름슈타트(독일)를 떠나 K리그1 무대로 돌아온 이후 3년 만.. 2024. 1. 24.
KIA 김선빈, 제주남초 야구부 육성기금 2천만원 쾌척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23일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 기금을 쾌척했다. KIA 구단은 24일 김선빈이 전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동계 훈련 중인 김선빈은 "제주도가 타지역 보다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이어가 멋진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빈은 2019년 위기가정 아동 돕기 후원금 1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모교인 화순중학교에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4. 1. 24.
강백호, 올해 연봉 2억9천 동결 지난 겨울은 강백호(25·KT)에게 아주 매서웠다. 5억5000만원이었던 연봉이 2억9000만원으로 삭감됐다. 무려 47.3% 삭감률, 연봉이 절반으로 확 깎였다. 개막 직전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시작해 62경기밖에 뛰지 못한 결과였다. 프로답지 못한 몸 관리에 대한 질타도 포함돼 있었다. 데뷔 이후 ‘슈퍼루키’라 불리며 질주만 해왔던 강백호의 경력에 처음으로 큰 제동이 걸린 시즌이었다. 강백호를 팀의 미래 기둥으로 여기고 애지중지, 잘 뛴 만큼 후하게 평가해주던 KT 구단이 처음으로 직접 전한 강한 메시지였다. 2023년에도 강백호는 71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부상으로 꺾였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이를 악물고 출발했지만 국가대표팀과 리그에서 반복된 사건들로 집중 질타를 받자 그간 쌓인 정신적 압박감..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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