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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부 스토리44

현대차·기아, 지난해 美 판매 '4위' 신기록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역대급 판매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신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현대차·기아 미국 연간 판매 실적에 따르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65만2821대를 판매했다. 미국 진출 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기존 최다 판매 기록인 2021년 148만9118대를 넘어 사상 처음 연간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스텔란티스(153만3670대)를 제치고 GM(257만7662대), 토요타(224만8477대), 포드(198만1332대)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친환경차와 제네시스, 레저용차량(RV) 등 이른바 고부가가치 차량이 수요을 견인한 영향이다. 지난해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27만8122대를 팔아 .. 2024. 1. 13.
나트륨 배터리 탑재세계 최초 전기차, 새해 1월 출시 독일 폭스바겐의 지원을 받는 중국 자동차 회사 장화이자동차(JAC)가 나트륨 이온(sodium-ion)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은 리튬 이온 배터리 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지만, 비용이 저렴하고 공급량이 풍부하며 추운 날씨, 충전 속도, 수명 등에서 더 뛰어나 전기차 보급 가속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중국 자동차 매체 카뉴스차이나는 JAC 산하의 이웨이(Yiwei) 브랜드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 탑재 전기차가 2024년 1월부터 첫 배송을 시작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에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가 양산되는 사례는 세계 최초라고 외신들은 평했다. 이웨이는 2023년에 새롭게 런칭한 J.. 2023. 12. 30.
셀트리온 그룹 합병 완료, 2030년 12조 매출 도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양사 합병으로 셀트리온 그룹 상장 3사 합병의 첫 단추가 채워지면서 '2030년 매출 12조원'을 제시한 통합 셀트리온의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셀트리온이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해 '통합 셀트리온'이 출범하면서, 양사 합병 절차는 다음 달 12일 '합병 신주 상장' 하나만 남겨두고 있다. 합병 신주 상장은 이미 주주총회 결의 등을 통해 확정된 양사 합병 비율에 따른 신주를 코스피에 다시 상장하는 부가적인 절차이므로 양사 합병은 사실상 이날 마무리됐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합병의 가장 큰 의의는 셀트리온이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사이클을 일원화할 수 있게 된 데 있다. 합병 전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사업을 담당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제.. 2023. 12. 28.
이마트24, 캄보디아 진출 이마트24는 캄보디아 현지 합작법인 사이한 파트너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한 파트너스는 캄보디아 현지 업체 사이손 브라더 홀딩과 2017년 캄보디아에 법인을 개설한 한림건축그룹의 합작법인이다. 지난 8월 이마트24와 사이손그룹, 한림건축그룹이 3자 업무협약(MOU) 이후 합작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캄보디아에 진출하게 됐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란 가맹 사업자가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일정 지역에서의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사이한 파트너스는 내년 상반기 중 1호점을 열고 캄보디아 현지 상황에 맞춰 5년 내 100개 매장까지 순차적으로..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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