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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리205

내년 MLB 개막전 고척에 오타니,김하성,이정후까지?? 메이저리그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기획된 2024 서울시리즈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 미 일의 야구팬들이 모두 달려들 전망이다. 오는 2024년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열린다. 이는 무려 5년 만에 열리는 미국 밖 메이저리그 개막전. 또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 이 두 가지 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10일 LA 다저스와 오타니 쇼헤이(29)가 10년-7억 달러라는 북미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계약을 체결한 것. 즉 오타니가 LA 다저스의 입고 서울시리즈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는 서울시리즈 흥행 대박을 확신하게 만드는 요소. .. 2023. 12. 11.
오타니 10년 7억달러에 다저스행,북미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액을 단숨에 경신하는 미친 계약이 나왔다. 오타니 쇼헤이(29)가 무려 7억 달러(약 9240억 원)에 LA 다저스로 향한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0일(한국시간)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 계약에는 전례 없는 디퍼 계약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젠탈은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의 사치세와 현금 유동성 부담을 덜어주고 가능한 한 팀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오타니의 생각이었다. 이는 북미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이며 옵트아웃은 없다. 오타니는 이제 10년간 다저스 선수"라고 밝혔다. 오타니의 다저스행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팀이었다. 다저스.. 2023. 12. 10.
FA 포수 김민식, 왜 지난해 25억 다년계약을 거절했을까 지난해 우승포수 1년만에 전세역전 4년 25억 다년계약 거절 최종 계약은 얼마일까 지난해 FA 시장에서 포수는 금값이었다. 한꺼번에 대어들이 쏟아졌다. 두산과 양의지는4+2년 최대 152억 원에 계약했고, 롯데와 유강남은 4년 80억원에 계약했다. 유강남을 놓친 LG는 박동원을 4년 65억원에 영입했고, 양의지를 떠나보낸 NC는 박세혁을 4년 46억원에 영입했다. 올해는 FA 시장에서 포수 자원은 2명이다. SSG 김민식(34)과 키움 이지영(37)이다. 김민식은 첫 FA로 보상선수가 없는 C등급이다. 이지영은 2번째 FA를 재취득했고 보상선수가 있는 B등급이다. SSG와 김민식은 몇 차례 만나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SSG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김민식에게 .. 2023. 12. 9.
두산 포수 유망주 박유연, 음주 운전 면허취소 두산 베어스의 포수 유망주 박유연(25)이 3개월 전 음주 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구단에 숨긴 게 뒤늦게 발각됐다. 적발 후 이를 곧바로 구단에 보고하지 않아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야구계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연은 2023 KBO리그 정규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9월 말 음주 운전이 적발됐다. 술을 마신 직후 운전대를 잡은 건 아니었다. 음주 이튿날 오전 차를 몰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렸고, 숙취로 인해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문제는 박유연이 이 사실을 구단에 즉각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두산은 이번 주 익명 제보자의 연락을 통해 박유연의 음주 운전 적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두산 구단은 박유연에게 연락을 취해 사실관계를 파악했고, 박유연이 이를 시인했다. 두산은 KBO 클린베..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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