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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리205

함덕주 4년간 최대 38억 FA계약 성탄전야에도 FA 계약은 이뤄졌다. 이제 남은 FA는 10명, 이들의 계약은 새해를 넘기지 않고 계약에 도달할 수 있을까. LG는 성탄 전야인 24일, FA 함덕주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4년 총액 38억 원(계약금 6억 원, 연봉 14억 원, 인센티브 18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함덕주는 2013년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베어스에 입단했고,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3시즌에는 57경기에 등판하여 4승 4세이브 16홀드 55⅔이닝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면서 팀의 든든한 좌완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또한 한국시리즈 4경기에 등판하여 3⅓이닝 동안 1승 평균자책점 2.70의 기록으로 팀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계약을 마친 함덕주는 “올해가 가기전에 계약을 마칠 수 있.. 2023. 12. 24.
NC에서 방출된 이민호 삼성과 4500만원에 계약 최근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됐던 우완 투수 이민호(30)가 삼성 라이온즈로 향한다. 삼성은 23일 "불펜 뎁스 강화를 위해 이민호와 연봉 45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수영초-부산중-부산고를 졸업한 이민호는 2012년 신생팀 특별지명을 통해 NC에 입단,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1군 무대에 데뷔했고 2019년까지 KBO리그 통산 337경기에 등판해 33승 24패 28홀드 31세이브,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전천후 투수로 활약한 이민호는 중간 계투로 301경기에 나서 22승 11패 평균자책점 4.27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9년 10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았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문제를 먼저 해결했다... 2023. 12. 23.
FA 장민재 한화 잔류, 2+1년 총액 8억원에 잔류 한화의 베테랑 장민재(33)가 이글스 군단에 잔류한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FA 투수 장민재와 2+1년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한화 구단은 계약 세부 내용에 관해 "2년간 보장 4억원에 옵션 1억원, 향후 1년간 연봉 2억원에 옵션 1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장민재는 한화이글스 원클럽맨으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이다. 한화 이글스는 "장민재의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운영 능력과 긴 이닝 소화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FA 계약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외적으로도 장민재의 팀에 대한 애정과 성실함, 야구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 등이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민재는 계약 .. 2023. 12. 21.
임찬규, LG와 4년 총액 50억원 FA 계약 체결 임찬규(31)가 잭팟을 터트리며 LG 트윈스에 남는다. LG 트윈스는 20일 "FA 임찬규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찬규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1시즌 동안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298경기에서 65승 72패 8세이브 5홀드 1075⅔이닝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중간 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여 팀이 어려운 시기에 선발로 자리를 잡아주었고, 다승 14승으로 국내투수 중 최다승(전체 3위)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임찬규는 구단을 통해 "엘린이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 다른 구단은 생각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LG트윈스 선수로 남고 싶..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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