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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리194

NC 페디 선동열 이후 37년 만에 시즌 20승-200탈삼진 달성 오늘 KBO리그에 대기록이 나왔다. 바로 20승 200탈살진 기록이다. 기록의 주인공은 바로 NC 외국인 에이스 페디 선수 이다. 이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실감이 안나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하면 KBO리그 42년 역사에 딱 5번 나온 기록이다.(페디포함) 한 시즌에 20승-200탈삼진을 달성한 건 역대 KBO 리그에서 4차례 있었다. 1983시즌 삼미 슈퍼스타즈의 장명부가 최초의 주인공이다. 당시 장명부는 현재까지도 한 시즌 개인 최다승 기록으로 남아있는 30승을 거뒀다. 또 삼진을 220개나 뽑아내며 최초 20승-200탈삼진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1984시즌 최동원(롯데 자이언츠, 27승-223탈삼진), 1985시즌 김시진(삼성 라이온즈, 25승-201탈삼진), 1986시즌 선동열.. 2023. 10. 11.
이정후 포스팅 카운트 다운. 계약금액은? 항저우 아시아게임에서 야구대표팀은 대회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고 KBO 리그도 막바지로 가고 있다. 아직 조금 이르긴 하지만 이정후의 포스팅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지난 시즌 타격 5관왕(타율, 출루율, 장타율, 타점, 최다안타)을 차지하며 리그 MVP를 수상한 이정후는 올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85경기 타율 3할1푼9리(329타수 105안타) 6홈런 45타점 OPS .863으로 좋은 성적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정후를 향한 메이저리그의 관심은 결코 작지 않다. 이정후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때부터 수 많은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고 올해 고척스카이돔에는 이정후를 보기 위해 찾아온 .. 2023. 10. 10.
야구대표팀 대만에 설욕하며 금메달 획득 어려움은 있었지만 결국 해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다. 한국 야구를 짊어질 20대 영건이 증명했다. 한국이 마운드의 젊은 패기를 방패삼아 국제대회 대만전 3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아시안게임 4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7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대만을 2-0으로 제압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때부터 4연패 신화를 달성해 아시아 맹주 지위를 회복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올림픽 등 전세계 최정예 멤버가 출전하는 대회에서 명예회복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날 승리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예선(1-2),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0-7), 이번대회 조별리그(0-4) 등 대만전 3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프로가 출전한 국제.. 2023. 10. 7.
고무팔 정우람의 1000번째 등판 SK왕조 시절 핵심중의 핵심 불팬투수 정우람!! 그의 별명은 고무팔이였습니다. 던져도 던져도 계속 등판하는 모습에서 붙여진 별명이라 할수 있습니다 농군 스타일의 옷차림으로 씩씩하게 투구하는 모습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습니다. 왼손 스페셜리스트’ 정우람(38·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역대 투수 최초로 1000경기 출장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정우람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엔씨(NC) 다이노스와 안방 경기에서 7회초 등판해 데뷔 1000번째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선발 펠릭스 페냐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엔씨 6번 타자 오영수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교체됐습니다 에스케이(SK) 와이번스 소속으로 2004년 4월21일 문학 한화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정우람은 이듬해(200..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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