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스토리

롤러 남자 3000m 세리머니 하다 황당 은메달

by 닉냄뭐할까 2023. 10. 2.
반응형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1등으로 들어오다 1등으로 들어온줄 알고 미리 세리머니를 하다가 역전을 당한겁니다.

먼저 영상을 보겠습니다.
https://video.kakao.com/s/441420358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롤러스케이팅 #3000m계주 #세리머니 #은메달 - 오늘의 숏 beta

video.kakao.com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두 번째로 들어왔습니다.

마지막 바퀴를 돌 때까지만 해도 선두를 달리던 한국은 결승선 바로 앞에서 대만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한국의 기록은 4분 5초702로 1위 대만(4분 5초692)과 불과 0.01초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우승으로 착각하고 태극기 세리머니에 나섰던 한국 선수들은 뒤늦게 공식 기록을 확인한 뒤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이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도 기자들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은 채 울먹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역시 스포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세리머니하다 대만 선수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있는 모습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