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년전 요소수 대란 또 오나
KG케미칼 급등
중국에서 요소 해외 반출을 위한 통관을 보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KG케미칼을 비롯해 요소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들 주식은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할 때마다 급등하곤 했다.
4일 오전 9시37분 증시에서 KG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730원(10.91%) 오른 742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온(5.88%), 유니온머티리얼(4.89%), 롯데정밀화학(4.04%), TKG휴켐스(1.88%) 등이 강세를 보인다.
전날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중국산 요소 수입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중국 현지에 있는 한국 기업으로부터 한국의 관세청격인 중국 해관총서가 통관 검사를 마친 요소를 선적하지 못하게 한다는 보고가 접수된 탓이다.
2년 전 중국발 요소수 대란이 발생한 뒤 요소 수입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71.2%에서 지난해 66.5%까지 떨어졌으나, 올해 다시 90%대로 치솟았다.
정부는 중국측에 입장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공식 답변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기사
https://v.daum.net/v/20231204094817684
반응형
'머니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초강세, 4만2000달러 돌파 (1) | 2023.12.05 |
---|---|
11월 소비자물가 3.3%,전달 대비 0.5% 하락 (0) | 2023.12.05 |
올들어 13번째, 남명건설 최종부도, 중견건설사들 위기 (1) | 2023.12.04 |
올해보다 신용카드 더 쓰면 내년 추가공제 받는다 (0) | 2023.12.03 |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상승…다우 36,000 돌파 마감 (1) | 2023.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