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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리

장원준 기록의 시계는 멈추지 않았다

by 닉냄뭐할까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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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선수가 162승을 달성하고 통산 승리 단독2위에 올랐다는

포스팅을 5월 28일에 올렸습니다.

양현종의 KBO 통산 162승과 역대 다승 순위 리뷰 (tistory.com)

 

양현종의 KBO 통산 162승과 역대 다승 순위 리뷰

2023년 5월 27일 일요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LG:기아의 주말 시리즈 2차전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기아 양현종과 LG 김윤식이 선발 등판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오늘 경기의 관심은 양현종의

moneysportskpop.tistory.com

그때 같이 언급되었던 선수가 바로 장원준 선수 였습니다.

통산 130승을 달성해서 임창용 선수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고

그후로 또 승리를 달성하면서 131승으로 단독 10위에 올랐습니다.

 

그런 장원준선수가 오늘 6월 13일 또다시 선발 등판을 합니다.

창원 NC와 경기 입니다.

상대 선발 투수는 이용준 투수 입니다.

최근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인급 투수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중의 베테랑의 맞대결 입니다.

오늘 경기 결과가 궁금해 집니다.

 

장원준 선수의 프로필을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1985년 7월 31일생 입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39살 입니다.

184CM의 키에 84KG이며 좌투좌타 입니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4년에 롯데에 1차 지명 되었으며

3억5천 계약금을 받고 입단 하였습니다.

 

장원준 선수의 연도별 기록을 살펴 보겠습니다.

 

연도 소속팀 평균자책점 경기 완투 완봉 승리 패배 이닝 피홈런 볼넷 삼진
2004 롯데 5.63 33 1 0 3 8 84 2/3 8 57 36
2005 롯데 5.11 28 1 0 5 6 107 1/3 9 53 79
2006 롯데 3.61 29 1 0 7 12 179 2/3 14 75 130
2007 롯데 4.67 32 0 0 8 12 156 14 69 103
2008 롯데 3.53 26 4 1 12 10 155 2/3 12 54 102
2009 롯데 4.15 28 1 1 13 8 162 2/3 16 82 108
2010 롯데 4.43 26 3 2 12 6 144 1/3 24 48 113
2011 롯데 3.14 29 0 0 15 6 180 2/3 7 62 129
2014 롯데 4.59 27 0 0 10 9 155 15 67 107
2015 두산 4.08 30 1 0 12 12 169 2/3 13 68 128
2016 두산 3.32 27 0 0 15 6 168 14 76 137
2017 두산 3.14 29 1 1 14 9 180 1/3 12 51 125
2018 두산 9.92 24 0 0 3 7 71 2/3 12 33 46
2019 두산 9.00 6 0 0 0 0 2 0 3 1
2020 두산 12.71 2 0 0 0 1 5 2/3 1 6 2
2021 두산 6.75 32 0 0 0 1 18 2/3 1 18 8
2022 두산 3.71 27 0 0 0 1 17 0 7 7
2023 두산 4.35 2 0 0 2 0 10 1/3 0 2 7
통산 4.26 437 13 5 131 114 1969 1/3 172 831 1368

올해 달성 가능한 기록들은 2000이닝과 1400탈삼진 정도 달성 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승리도 지금 처럼 올린다면 통산 138승의 배영수 코치를 제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년간 멈추었던 장원준 선수의 기록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130승을 하던 순간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https://naver.me/FyxrYZpg

 

판타스틱4가 지금도 선발승을 ㅠㅠ #ShortForm

크보연구소_네이버스포츠 |

link.naver.com

그시절 두산의 판타스틱4는 정말 무시무시 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의 뚝심이 장원준의 기록 시계를 다시 돌렸습니다.

장원준 선수는 승리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승리투수가 될거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내역할만 하자고 생각했다.

최소실점 ,최대이닝 5이닝을 버티자고 생각했다.

타선이 점수를 많이 뽑아줘 내가 승리 투수가 될수 있었다."

예전에야 선발로 던진후 다음 기회라는게 있었다.

이번에는 안되면 더이상 기회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던졌다. 그래서 좀 떨렸다."

 

몇마디 아니지만 감동이 느껴지고

베테랑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터뷰입니다.

 

앞으로도 감동적인 순간을 자주 보여주시고 

은퇴하는 그날까지 부상없이 멋지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감동적인 장원준 선수의 130승 뒷이야기를 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https://tv.kakao.com/v/43827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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