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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리

배지환 2번의 슈퍼캐치로 팀승리 기여

by 닉냄뭐할까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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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이 2번의 호수비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날 배지환은 2루수로 선발 출장 했지만

수비위치를 중견수로 옴겨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배지환 선수가 요즘 MLB에서 빠른 발과 과감한 주루플레이

호수비로 활약하고 있는데 배지환 선수에 대한 간다한게 알아보겠습니다.

배지환선수는 1999년생입니다

대구광역시가 고향이고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운동 능력을 인정받아 고정으로 1번타자 및 주전 내야수로 기용되었고
당시 졸업반이던 최충연,박세진과 함께 봉황대기 우승 멤버로도 활약했습니다.
꾸준히 학년을 거듭할수록 더 나은 모습을 보였는데 3학년 주말리그 후반기에는 마무리투수로 나와 145km/h의 구속과 2이닝 4탈삼진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청룡기 16강전 경주고와의 경기에서는 9회 말 5대3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끝내기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팀을 8강에 올리며 마지막까지 자신의 주가를 쭉쭉 올려놓았다. 2017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어 제28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붙박이 1번타자 및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2017년 고교 시즌 최고타율(0.474)을 기록하며 이명민타격사수상을 하는 등 화려한 고교 시절을 보냈다.
한국 스카우트들의 말에 따르면 182cm로 유격수 치고 큰 신장임에도 뛰어난 순발력을 갖췄고 100m를 10초 6에 끊어낸다고 한다. 이러한 공수주 두루 갖춘 툴을 높게 산 메이저리그 몇몇 구단에서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오늘의 호수비 장면 감상하시죠

https://youtube.com/shorts/yEPeThKInek?feature=share 

여기 중계진의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지금은 배지환의 반응 속도도 보셔야 하는데요

저게 저렇게 수월하게 잡을수 있는 타구가 아닙니다

한발자국만 늦게 나오면 저건 다이빙을 하지못하고

안타로 처리를 해야하는 타구인데"

아주 빠른 반응속도로 호수비 처리를 한것입니다.

 

내,외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운동 능력 정말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배지환 선수의 MLB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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