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선수가 162승을 달성하고 통산 승리 단독2위에 올랐다는
포스팅을 5월 28일에 올렸습니다.
양현종의 KBO 통산 162승과 역대 다승 순위 리뷰 (tistory.com)
그때 같이 언급되었던 선수가 바로 장원준 선수 였습니다.
통산 130승을 달성해서 임창용 선수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고
그후로 또 승리를 달성하면서 131승으로 단독 10위에 올랐습니다.
그런 장원준선수가 오늘 6월 13일 또다시 선발 등판을 합니다.
창원 NC와 경기 입니다.
상대 선발 투수는 이용준 투수 입니다.
최근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인급 투수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중의 베테랑의 맞대결 입니다.
오늘 경기 결과가 궁금해 집니다.
장원준 선수의 프로필을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1985년 7월 31일생 입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39살 입니다.
184CM의 키에 84KG이며 좌투좌타 입니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4년에 롯데에 1차 지명 되었으며
3억5천 계약금을 받고 입단 하였습니다.
장원준 선수의 연도별 기록을 살펴 보겠습니다.
연도 | 소속팀 | 평균자책점 | 경기 | 완투 | 완봉 | 승리 | 패배 | 이닝 | 피홈런 | 볼넷 | 삼진 |
2004 | 롯데 | 5.63 | 33 | 1 | 0 | 3 | 8 | 84 2/3 | 8 | 57 | 36 |
2005 | 롯데 | 5.11 | 28 | 1 | 0 | 5 | 6 | 107 1/3 | 9 | 53 | 79 |
2006 | 롯데 | 3.61 | 29 | 1 | 0 | 7 | 12 | 179 2/3 | 14 | 75 | 130 |
2007 | 롯데 | 4.67 | 32 | 0 | 0 | 8 | 12 | 156 | 14 | 69 | 103 |
2008 | 롯데 | 3.53 | 26 | 4 | 1 | 12 | 10 | 155 2/3 | 12 | 54 | 102 |
2009 | 롯데 | 4.15 | 28 | 1 | 1 | 13 | 8 | 162 2/3 | 16 | 82 | 108 |
2010 | 롯데 | 4.43 | 26 | 3 | 2 | 12 | 6 | 144 1/3 | 24 | 48 | 113 |
2011 | 롯데 | 3.14 | 29 | 0 | 0 | 15 | 6 | 180 2/3 | 7 | 62 | 129 |
2014 | 롯데 | 4.59 | 27 | 0 | 0 | 10 | 9 | 155 | 15 | 67 | 107 |
2015 | 두산 | 4.08 | 30 | 1 | 0 | 12 | 12 | 169 2/3 | 13 | 68 | 128 |
2016 | 두산 | 3.32 | 27 | 0 | 0 | 15 | 6 | 168 | 14 | 76 | 137 |
2017 | 두산 | 3.14 | 29 | 1 | 1 | 14 | 9 | 180 1/3 | 12 | 51 | 125 |
2018 | 두산 | 9.92 | 24 | 0 | 0 | 3 | 7 | 71 2/3 | 12 | 33 | 46 |
2019 | 두산 | 9.00 | 6 | 0 | 0 | 0 | 0 | 2 | 0 | 3 | 1 |
2020 | 두산 | 12.71 | 2 | 0 | 0 | 0 | 1 | 5 2/3 | 1 | 6 | 2 |
2021 | 두산 | 6.75 | 32 | 0 | 0 | 0 | 1 | 18 2/3 | 1 | 18 | 8 |
2022 | 두산 | 3.71 | 27 | 0 | 0 | 0 | 1 | 17 | 0 | 7 | 7 |
2023 | 두산 | 4.35 | 2 | 0 | 0 | 2 | 0 | 10 1/3 | 0 | 2 | 7 |
통산 | 4.26 | 437 | 13 | 5 | 131 | 114 | 1969 1/3 | 172 | 831 | 1368 |
올해 달성 가능한 기록들은 2000이닝과 1400탈삼진 정도 달성 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승리도 지금 처럼 올린다면 통산 138승의 배영수 코치를 제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년간 멈추었던 장원준 선수의 기록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130승을 하던 순간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그시절 두산의 판타스틱4는 정말 무시무시 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의 뚝심이 장원준의 기록 시계를 다시 돌렸습니다.
장원준 선수는 승리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승리투수가 될거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내역할만 하자고 생각했다.
최소실점 ,최대이닝 5이닝을 버티자고 생각했다.
타선이 점수를 많이 뽑아줘 내가 승리 투수가 될수 있었다."
예전에야 선발로 던진후 다음 기회라는게 있었다.
이번에는 안되면 더이상 기회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던졌다. 그래서 좀 떨렸다."
몇마디 아니지만 감동이 느껴지고
베테랑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터뷰입니다.
앞으로도 감동적인 순간을 자주 보여주시고
은퇴하는 그날까지 부상없이 멋지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감동적인 장원준 선수의 130승 뒷이야기를 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https://tv.kakao.com/v/43827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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