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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스토리

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1997년 박상민 무기여 잘있거라

by 닉냄뭐할까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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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80년대에 태어나 국민학교를 다녔고 세기말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2002 월드컵을 20살에 보았던 남자사람 입니다.

90년대 00년대 추억의 노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음악이 가지는 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중에 현재의 나를 그때 그시절의 나로 보내주는 힘이 있습니다.

현존 하는 타임머신중 가장 성능이 좋은 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파파야의 내 얘기 들어로 추억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2000년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tistory.com)

 

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2000년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저는 1980년대에 태어나 국민학교를 다녔고 세기말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며2002 월드컵을 20살에 보았던 남자사람 입니다.90년대 00년대 추억의 노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음악이 가지

moneysportskpop.tistory.com

 

오늘 51번째로 소개할 추억의 노래는

1997년 발표된 박상민의 무기여 잘있거라 입니다.

 

노래 제목만 들어서는 소설 제목 같기도 하고

영화 제목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노래의 가사를 들어보면

한편의 소설이자 영화 입니다.

 

가사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한 여자가 다섯번째 이별을 하고 산 속으로 머리 깎고
완전하게 떠나 버렸데 첫번째 남자 고등학교 때 같은 학교
같은 서클에 남자 친구래 둘인 열심히 공부했지만 남자
친구 대학에 떨어진 거야 화가 나서 군대를 가고 이
여자는 기다렸지만 남잔 다시 유학 가버렸지 첫 사랑이란
안 되는 구나 이 여잔 비관을 했고 다신 사랑 않겠다고
맹셀했대 그 여자의 두번째는 대학 다닐 때 미팅 갔다
잠시 스친 playboy였다는 구만 세번째 남자 사회
나와서 같은 직장 같은 기수에 남자 동료래 둘인 첫 눈에
반해 버렸고 매일 그녀 집에 바래다 주었대 아 그런데
남자 집에서 둘의 사일 반대했나봐 글쎄 심각한
마마보이였대 슬픈 첫사랑 지친 두번째 세번짼
징그럽다고 눈물조차 나오지가 않는다고 그 여자의
네번째는 선을 본 남자 알고 보니 다른 여자 양다리
걸쳤다는 군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환장할 노릇
다음 얘기 되게 궁금 할 꺼야 간주 끝나면 계속할게
아 그녀의 모진 사랑 중 결정적인 다섯 번째는 바로
내가 주인공이었어 우린 서로가 사랑을 했고 결혼도 하기로
했지 우리사랑 아무 이상 없었는데 그러니까 우리
약혼하던 그날에 말도 안될 엄청난 일 벌어지고
말았던 거야 나 에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왠 아이를 떡 안고서 나타나게 되었던 거야
그녀 내게 이 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갔어
무기들아 잘 있으라고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애정하는 무대인데

박상민과 김정민의 듀엣 무대 입니다.

상남자들의 락 버전으롤 들어보시죠.

https://youtu.be/V6NNz0jZznk?si=w1APTWbz8H8_wFnJ

 

와 정말 시원시원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무대네요.

 

이노래는 영화 할렐루야의 ost로 또 한번 히트를 합니다.

같은 멜로디에 다른 가사 전과탈출이라는 노래입니다.

이노래도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k8yagTTBgtc?si=lCHqrLxGqJuDg4uo

 

박상민의 걸걸 하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오늘 우리를 1997년으로 시간여행을 보내줄 노래는

박상민의 무기여 잘있거라 였습니다.

다음 추억의 노래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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