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스케 입니다.
KBO 리그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잔여 경기가 많이 남았는데 가을 장마로
우천취소가 많이 생기면서 가을야구를
겨울에 해야 할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위권 순위싸움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4위 두산 부터 6위 SSG까지
승차가 거의 없어 하루밤만 자도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순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LG는 1강 독주체제를 갖추었습니다.
이변이 없는한 LG가 정규리그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중위권 싸움입니다.
2위 KT부터 6위 SSG까지 5.5경기 차이로
연승과 연패가 있을시 언제라도 순위는
요동칠수 있습니다.
2위 KT와 3위 NC는 최근성적이나
흐름상 가을야구가 거의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4위 두산과 5위 기아는 내일 광주에서
곽빈과 황동하가 맞붙습니다.
선발 무게감에서 곽빈이 앞서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앞선 2연전에서 두산이 기선제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아는 유격수 박찬호의 공백이 크게 느껴집니다.
기아 황동하는 대체 선발로
2경기 정도 쏠쏠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곽빈은 앞선 9월 6일 기아전에서
3.1이닝 6자책을 기록했습니다.
내일경기가 더욱더 기대가 되는 이유입니다.
SSG는 오늘 17일 일요일 LG와의
더블해더 2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최근 5연패에 빠졌으며
최근 10경기 1승 1무 8패로 페이스가
현저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리그 중간 정도까지 LG와 2강 체제 였고
지난시즌 챔피언에 올랐는데
최근 심각한 부진입니다.
두산의 선발진이 기아와 SSG에 비해 탄탄하고
최근 5연승으로 페이스도 좋고
두산이 순위싸움에서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기아는 외국인 산체스와 유격수 박찬호의
부상이탈이 아쉽습니다.
SSG는 최근 철벽마무리였던 서진용과
노장 불펜들이 붕괴되면서 힘든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구는 아무도 모릅니다.
마지막에 웃게될 팀은 누가 될까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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