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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스토리83

제약·바이오, 새해에도 CDMO 호황 계속된다 올해 대내외 경제 여건 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포스트 코로나 이후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 2023년, 내년에도 세계 경제가 녹록치 않아 기업들이 투자와 대응 전략 수립에 고민이 많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전망과 생각을 위해 지디넷코리아가 내년도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이슈 키워드와 기술·시장 트렌드를 미리 점검해 봤습니다. 내년에도 위탁개발생산(CDMO) 호황은 계속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두로 대기업과 전통적인 제약기업, 중소 바이오 기업까지 CDMO 분야 진출 및 사업 확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부족은 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의 팽창을 불러왔다. 이는 다시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및 mRNA 의약품 등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신약.. 2023. 12. 30.
새해 소주가격 내린다 편의점 업계가 새해 1월 2일부터 소주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는 새해 1월 2일부터 주류사 출고가 인하를 반영해 소주 판매 가격을 병당 200~300원씩 내린다. 대표적으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병 360㎖ 평균 판매가는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인하한다. 참이슬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으로 300원(8.3%), 진로이즈백 병 360㎖는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10%) 인하된다. 무학의 좋은데이도 가격을 내린다. 좋은데이 병 360㎖는 기존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좋은데이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8.3%)으로 조정된다. 앞서 주류 업계는 최근 소주 등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2023. 12. 30.
내년부터 L자형 장기 저성장, 한국 2년 연속 1%대 성장률 전망 이연된 경기침체’ ‘엘(L)자형 저성장 본격화’ 엘지(LG)경제연구원이 우울한 경제 전망을 내놨다. 연구원은 25일 발표한 ‘2024년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애초 올해 예상된 세계 경제 침체가 미뤄져 내년 중반부터 현실화할 것”이라며 “2024년은 세계 경제가 ‘엘자형 장기 저성장’에 본격 진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올해(2.9%)보다 낮은 2.4%로 전망하면서, 올해 예상된 침체가 미뤄진 ‘이연된 침체’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올해 세계 경제는, 예상보다 느리게 줄어든 미국의 가계 현금, 선진국 노동시장에서 구조적 공급 위축에 따른 고용 호조, 경기·부동산 불안 등에 대응한 중국의 재정 지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 2023. 12. 25.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 하는 코스닥 대형주 코스닥 대장주들이 모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사간다. 과거에도 카카오(2017년)와 셀트리온(2018년) 등 큰 기업들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옮겨간 전례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규모나 숫자 면에서 역대급이다. 기업 입장에서 이유는 분명하다. 보다 큰 자금 유입으로 주가가 오를 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적어 주가 관리도 손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한국판 나스닥’을 내건 코스닥이 2부 시장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코스닥 3~6등 일제히 코스피로 지난 21일 코스닥 시가총액 6위인 HLB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전 상장을 확정했다. 5위인 엘앤에프도 지난 10월 이전상장 예비심사 청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합병돼 코스닥 시장을 떠난다..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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