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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리205

김하성→이정후→김혜성 메이저리그 도전 혜성특급 메이저리그 도전 키움 3인방 연이은 도전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24·키움)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혜성은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3 마구마구 리얼 글러브 어워드'에서 2루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 올 시즌 1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5 7홈런 57타점 25도루로 활약했다. 팀의 캡틴이자 국가대표 주장으로도 활약했다. 올해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시작으로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에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준우승을 하고 돌아왔다. 김혜성은 시즌과 대회 종료 후 시상식을 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혜성에게 내년 시즌은 중요하다. 투타 핵심이 빠지기 때문이다. 투.. 2023. 12. 2.
FA 최대어' 양석환, 두산 남는다…4+2년 '70억원 후반' 계약 합의 올시즌 FA 최고 계약금 4+2년 70억후반 최종 조율 홍건희와 39일 만난다. 양석환(34·두산 베어스)이 '베어스맨'으로 남는다. 두산 베어스와 양석환 측은 지난 29일 두 번째 FA 협상을 진행해 합의를 마쳤다. 4+2년에 총액 70억원대 후반이다. 4년 보장 기간에 2028년 이후 2년은 상호 옵션 사항으로 들어갔다. 지난 20일 한화 이글스와 계약한 안치홍(4+2년 총액 72억원)을 넘는 금액으로 사실상 올 시즌 FA 시장 최고 금액을 예약했다. 지난 27일 첫 FA 협상을 진행부터 나쁘지 않은 기류가 오갔다. 두산은 이번 FA 협상에서 '오버 페이'를 경계했다. 최근 몇 년 간 허경민 정수빈 김재환 양의지 등 리그 정상급 선수와 계약을 하며 샐러리캡이 여유롭지 않았다. 또한 또다른 내부 FA .. 2023. 11. 30.
KT, 김재윤 보상 선수로 투수 문용익 지명 김재윤 보상선수 투수보강 150km 강속구 투수 문용익 지명 KT 위즈가 삼성과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문용익 지명했다. KT는 문용익에 관해 최고 150km대 직구와 수준급 슬라이더를 보유한 즉시 전력감 투수라 평가했다. KT 위즈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 FA 계약을 체결한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문용익(28)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최고 150km대의 빠른 직구를 바탕으로 수준급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선수로, 내년 시즌 불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덕양초-양천중-청원고-세계사이버대를 졸업한 문용익은 2017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2차 6라운드 전체 59순위로 지명을 받았.. 2023. 11. 29.
방출 이상호 현역 연장 의지 KT에서도 끝내방출 5번째팀에서 자리 못맞아 34살 저니맨 현역연장 가능할까 커리어 5번째 팀에서도 방출의 아픔을 겪은 ‘저니맨’ 이상호(34)가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냈다. 오프시즌 늘 그랬듯 개인 운동과 구직 활동을 병행하며 내년 시즌 뛸 수 있는 팀을 찾을 계획이다. 이상호는 지난 28일 KT 위즈 보류 선수 제외 명단 13인에 이름을 올리며 1년 만에 소속팀을 잃었다. 지난해 이맘때 KT 입단테스트를 통과한 뒤 내야진의 슈퍼 백업으로 활약하며 꼴찌에서 한국시리즈까지 가는 기적의 여정에 힘을 보탰지만 결과는 방출 통보였다. 명단 발표 후 OSEN과 연락이 닿은 이상호는 “2차 드래프트 다음 날에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한국시리즈까지 같이 해서 조금은 기대를 했는데 시즌 ..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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