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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버밍엄 시티 입단…3년 만에 유럽 복귀 지난해 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계약이 끝난 미드필더 백승호(26)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 유니폼을 입고 3년 만에 유럽 무대에 재도전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뽑혀 황선홍호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며 병역 혜택을 받은 백승호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유럽 무대를 다시 두드렸고, 여러 구단 가운데 버밍엄 시티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 '차기 행선지'로 결정됐다 축구계 관계자는 24일 "백승호가 버밍엄 시티 입단을 위해 다음 주초에 영국으로 출국해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며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라고 전했다. 버밍엄 시티와 계약을 앞둔 백승호는 지난 2021년 3월 다름슈타트(독일)를 떠나 K리그1 무대로 돌아온 이후 3년 만.. 2024. 1. 24.
KIA 김선빈, 제주남초 야구부 육성기금 2천만원 쾌척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23일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 기금을 쾌척했다. KIA 구단은 24일 김선빈이 전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동계 훈련 중인 김선빈은 "제주도가 타지역 보다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이어가 멋진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빈은 2019년 위기가정 아동 돕기 후원금 1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모교인 화순중학교에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4. 1. 24.
강백호, 올해 연봉 2억9천 동결 지난 겨울은 강백호(25·KT)에게 아주 매서웠다. 5억5000만원이었던 연봉이 2억9000만원으로 삭감됐다. 무려 47.3% 삭감률, 연봉이 절반으로 확 깎였다. 개막 직전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시작해 62경기밖에 뛰지 못한 결과였다. 프로답지 못한 몸 관리에 대한 질타도 포함돼 있었다. 데뷔 이후 ‘슈퍼루키’라 불리며 질주만 해왔던 강백호의 경력에 처음으로 큰 제동이 걸린 시즌이었다. 강백호를 팀의 미래 기둥으로 여기고 애지중지, 잘 뛴 만큼 후하게 평가해주던 KT 구단이 처음으로 직접 전한 강한 메시지였다. 2023년에도 강백호는 71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부상으로 꺾였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이를 악물고 출발했지만 국가대표팀과 리그에서 반복된 사건들로 집중 질타를 받자 그간 쌓인 정신적 압박감.. 2024. 1. 24.
양현석 200억원 어치 YG주식 매입 최근 YG엔터테인먼트(122870)가 최대주주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200억원어치 자사주 매입 사실을 공시하면서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가 내놓은 지분 공시는 2건인데, 공시 내 중요 정보가 잘못 기재되면서 투자자들이 혼선을 빚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YG엔터는 전날 양 총괄 프로듀서가 자사주 200억원어치를 매입했다는 공시를 내놨다. 관련 공시는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대량보유)와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주요주주) 등 2건이다. 두 공시 모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자사주를 3거래일에 거쳐 장내 매수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서 두 공시의 '변동일'은 다르게 표기돼야 한다. 하지만 해당 공시 모두 변동일이 동일한 날짜로 기재되..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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