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 스토리52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행…AG 부상 이후 첫 우승 도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친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 17위 장이만(중국)을 2-0(21-17 21-11)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국제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처음이다. 당시 결승전에서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5주간 휴식·재활 기간을 가졌으나 이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중국 마스터스에선 16강 탈락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국제대회 입상에 실패했고, 일본 마스터스와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선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안세영의 결승전 상대는.. 2024. 1. 13.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역대 최장 시간 171분 혈전 역대 최장 시간 혈전. 승자는 대한항공이 됐다. 세터 한선수는 신기록을 썼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19-25, 25-22, 25-21, 40-42, 15-11)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승점 2점을 챙기면서 13승10패 승점 40점으로 삼성화재(14승8패 승점 38점)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말 최태웅 감독 경질 이후 5연승을 달렸던 현대캐피탈은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며 시즌 14패(9승 승점 32점) 째를 당했다. V리그 역대 최장시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총 171분 동안 진행됐다. 이는 역대 남자부 최장경기시간. 이전 최장시간은 2023년 10월25일 열렸던 .. 2024. 1. 12. 양효진 여자부 최초 공격득점 5500점 돌파 “‘최초’가 주는 의미는 늘 다르게 다가온다.” V리그 여자부의 간판스타 양효진(35·현대건설)은 10일 GS칼텍스전에서 뽑은 25점 중 공격득점 21점을 기록해 통산 공격득점 5500점을 돌파(5505점)했다. 여자부에선 최초다. 남자부에서도 ‘살아있는 전설’ 박철우(한국전력)만 유일하게 5500점을 넘어섰다. 양효진은 “사실 기록에 대해선 내가 낸 기록이어도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다. 그래도 앞서 블로킹 득점 1500점을 넘긴 뒤로 공격에서도 득점 관련 기록이 이어지고 있는데, 최초로 쌓아가는 기록은 내게도 의미가 늘 다르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양효진은 공격득점을 비롯해 득점(7361점), 블로킹 득점(1518점),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수상 횟수(7회·김연경과 공동 1위) 등 여러 부문에서.. 2024. 1. 11. 남자배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최홍석 별세 배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최홍석(35)이 별세했다. 최홍석의 빈소는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시민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최홍석은 2011-2012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드림식스에 입단했다. 데뷔 초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 공격수로 성장했다. 최홍석은 이후 우리카드, 한국전력, OK금융그룹 등에서 활약했다. 2021-22시즌이 끝난 뒤에는 선수 은퇴를 선언했고 20222년부터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2021~22시즌 종료 후 현역에서 은퇴한 최홍석은 2022년 12월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전문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해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해설을 그만 둔 이후에는 대외적인 활.. 2024. 1. 10.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