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이우성이 결국 1루로 가나?
기아 외야는 그야말로 전쟁터다. 나성범,소크라테스,최원준,이우성,이창진,고종욱,김호령 여차하면 최형우도 외야 기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아의 고민은 외야가 아니라 1루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KIA 타이거즈, 고민의 연속이다. 김태군과 비FA 다년계약으로 안방 고민은 풀었다. 그러나 시작일 뿐이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격을 얻는 김선빈 고종욱, 비FA로 재계약 테이블에 오르는 최형우, 2차 드래프트 보호선수 명단 작성, 외부 FA시장, 뎁스 정리까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런 가운데 희소식이 들린다. 지난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합류 중인 외야수 이우성(29)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우성은 이번 캠프 기간 외야수 글러브 대신 내야수 글러브를 끼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 이우..
2023.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