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야구 스토리194

KIA 김선빈, 제주남초 야구부 육성기금 2천만원 쾌척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23일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 기금을 쾌척했다. KIA 구단은 24일 김선빈이 전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동계 훈련 중인 김선빈은 "제주도가 타지역 보다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이어가 멋진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빈은 2019년 위기가정 아동 돕기 후원금 1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모교인 화순중학교에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4. 1. 24.
강백호, 올해 연봉 2억9천 동결 지난 겨울은 강백호(25·KT)에게 아주 매서웠다. 5억5000만원이었던 연봉이 2억9000만원으로 삭감됐다. 무려 47.3% 삭감률, 연봉이 절반으로 확 깎였다. 개막 직전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시작해 62경기밖에 뛰지 못한 결과였다. 프로답지 못한 몸 관리에 대한 질타도 포함돼 있었다. 데뷔 이후 ‘슈퍼루키’라 불리며 질주만 해왔던 강백호의 경력에 처음으로 큰 제동이 걸린 시즌이었다. 강백호를 팀의 미래 기둥으로 여기고 애지중지, 잘 뛴 만큼 후하게 평가해주던 KT 구단이 처음으로 직접 전한 강한 메시지였다. 2023년에도 강백호는 71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부상으로 꺾였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이를 악물고 출발했지만 국가대표팀과 리그에서 반복된 사건들로 집중 질타를 받자 그간 쌓인 정신적 압박감.. 2024. 1. 24.
고영표 5년 100억 초대형 비FA 계약 5년 100억원 초대형 계약 성사! KT 위즈가 새 역사를 만든다. 창단 후 최초로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한다. 주인공은 리그 최고 잠수함 선발, 프랜차이즈 스타 고영표다. KT는 고영표를 붙잡기 위해 100억원이라는 거액을 준비했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KT와 고영표는 비FA 다년계약에 합의했다. 발표만 남겨뒀다. 조건은 계약기간 5년, 총액 100억원 규모다. 보장액과 인센티브를 합한 액수다. 100억원 규모라고 표현한 것은, 인센티브 등 마지막 세부 조율 과정에서 금액이 소폭 변경될 수 있어서다. 100억원을 살짝 넘길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영표는 사실상 KT '창단 멤버'다. KT가 2015 시즌부터 1군에 뛰어들었으니, .. 2024. 1. 23.
김혜성, 6억5천만원에 계약,KBO리그 8년 차 최고 연봉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24)이 KBO리그 역대 8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키움은 22일 김혜성과 전년 대비 2억3천만원(54.8%) 오른 연봉 6억5천만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종전 8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인 나성범(KIA 타이거즈)의 5억5천만원을 가뿐히 넘어섰다. 김혜성은 2024시즌 팀 내 최고 연봉과 최고 인상액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작년까지만 해도 김혜성 연차의 최고 연봉 기록은 입단 동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차지였다. 3∼7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웠던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MLB)로 떠나자 김혜성이 빈자리를 채운 것이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137경기 타율 0.335(556타수 186안타) 104득점 57타점으로 활약하며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24. 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