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스토리205 김태형,이종열 빠진 SBS 야구 해설진에 구대성,이택근 가세 올 시즌부터 구대성(54)과 이택근(44)이 SBS 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구대성은 1993년에 입단한 이글스 레전드 투수로서, 1996년엔 투수 부문 4관왕을 달성했고, 역대 마무리 투수 중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이다. KBO리그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은 뒤엔 오릭스 버팔로스와 뉴욕 메츠에서 활약하며 한미일 야구를 모두 경험하기도 했다. 야구를 향한 도전 정신과 열정이 강한 구대성은 만53세까지 호주에서 감독과 선수 생활을 병행했다. 메이저리그 (MLB)에서도 그의 열정에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며 경의를 표한 바 있다. 구대성의 야구에 대한 도전 정신은 해설 위원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마이크를 잡게 된 그는 “중계석에서 야구팬들을 만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선수였을 때도, .. 2024. 1. 25. KIA 김선빈, 제주남초 야구부 육성기금 2천만원 쾌척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23일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 기금을 쾌척했다. KIA 구단은 24일 김선빈이 전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동계 훈련 중인 김선빈은 "제주도가 타지역 보다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이어가 멋진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빈은 2019년 위기가정 아동 돕기 후원금 1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모교인 화순중학교에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4. 1. 24. 강백호, 올해 연봉 2억9천 동결 지난 겨울은 강백호(25·KT)에게 아주 매서웠다. 5억5000만원이었던 연봉이 2억9000만원으로 삭감됐다. 무려 47.3% 삭감률, 연봉이 절반으로 확 깎였다. 개막 직전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시작해 62경기밖에 뛰지 못한 결과였다. 프로답지 못한 몸 관리에 대한 질타도 포함돼 있었다. 데뷔 이후 ‘슈퍼루키’라 불리며 질주만 해왔던 강백호의 경력에 처음으로 큰 제동이 걸린 시즌이었다. 강백호를 팀의 미래 기둥으로 여기고 애지중지, 잘 뛴 만큼 후하게 평가해주던 KT 구단이 처음으로 직접 전한 강한 메시지였다. 2023년에도 강백호는 71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부상으로 꺾였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이를 악물고 출발했지만 국가대표팀과 리그에서 반복된 사건들로 집중 질타를 받자 그간 쌓인 정신적 압박감.. 2024. 1. 24. 고영표 5년 100억 초대형 비FA 계약 5년 100억원 초대형 계약 성사! KT 위즈가 새 역사를 만든다. 창단 후 최초로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한다. 주인공은 리그 최고 잠수함 선발, 프랜차이즈 스타 고영표다. KT는 고영표를 붙잡기 위해 100억원이라는 거액을 준비했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KT와 고영표는 비FA 다년계약에 합의했다. 발표만 남겨뒀다. 조건은 계약기간 5년, 총액 100억원 규모다. 보장액과 인센티브를 합한 액수다. 100억원 규모라고 표현한 것은, 인센티브 등 마지막 세부 조율 과정에서 금액이 소폭 변경될 수 있어서다. 100억원을 살짝 넘길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영표는 사실상 KT '창단 멤버'다. KT가 2015 시즌부터 1군에 뛰어들었으니, .. 2024. 1. 2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