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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리194

삼성 오승환과 2년 22억원 계약 삼성 라이온즈가 FA 오승환과 마침내 계약을 체결했다. 2년 22억원 계약이다. 삼성 출신 차우찬(37, 은퇴)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년 26억원 계약을 예상하고 희망했지만, 총액만 맞췄다. 어쨌든 오승환은 43세 시즌까지 보장받는, 행복한 야구선수다. 오승환은 올해 KBO리그에서 추신수(SSG 랜더스), 김강민(한화 이글스)과 함께 최고령 선수다. 그런데 추신수는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김강민이 내년에도 선수생활을 이어갈 경우 ‘투탑’이 된다. 어쩌면 유일한 최고령자로 남을 수도 있다. 이미 누가 쉽게 넘보기 어려울 정도의 어마어마한 스탯을 쌓았다. KBO리그 통산 668경기서 41승24패17홀드400세이브 739⅔이닝 평균자책점 2.06이다. 그런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024. 1. 16.
FA 김민식 SSG 잔류 2년 총액 5억 원 FA를 선언했던 김민식(35)이 친정팀 SSG 랜더스와 계속해서 동행하게 됐다. SSG는 16일 "포수 김민식과 2년 총액 5억 원(연봉 4억 원, 옵션 1억 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포수진 경쟁력 및 뎁스 강화가 이유였다. 이번 겨울 SSG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맞이한 포지션이 김민식이 있던 안방이었다. 1군 주전과 백업으로 나섰던 김민식과 이재원(36·한화 이글스)이 각각 FA를 선언하고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면서 뎁스가 크게 얇아졌다. 차세대 안방마님으로 육성 중인 데뷔 3년 차 조형우(22)가 대기하고 있었으나, 추신수(42)의 마지막 시즌에 우승 경쟁을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 그래서 SSG는 지난해 12월 KBO 2차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로.. 2024. 1. 16.
최향남→최영필→홍상삼→고종욱…방출 선수도 살려 내는 기아 서건창도 가능? 방출 선수를 살려 쓰는 데 일가견 있는 KIA가 MVP도 되살릴 수 있을까. KIA는 지난 15일 내야수 서건창(35)을 연봉 5000만원, 옵션 7000만원 등 총액 1억2000만원에 영입했다.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LG에서 방출돼 새로운 팀을 찾던 서건창은 고향팀에서 기회를 얻었다. 광주 출신인 서건창은 송정동초-충장중-광주일고를 졸업했다. 2008년 LG 입단과 방출을 거쳐 2012년 넥센(현 키움)에서 신인왕으로 이름을 알린 서건창은 2014년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201개) 기록을 세운 MVP 출신이다. 골든글러브 3회 수상에 빛나는 특급 2루수였지만 2021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7월 LG로 트레이드된 뒤 공수 양면에서 무너지며 FA 신청도 계속 미뤄야 했.. 2024. 1. 16.
서건창 총액 1억 2천에 기아와 계약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35)이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향한다. KIA는 15일 "연봉 5000만 원, 옵션 7000만 원 등 총액 1억 2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광주광역시에서 학교를 다녔던 서건창으로서는 16년 만의 컴백이다. 송정동초-충장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한 서건창은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LG에서는 1군 1경기 출전에 그쳤고 방출 후 현역으로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한 뒤 2011년 겨울 입단테스트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로 입단해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히어로즈 입단 첫해인 2012년 127경기 타율 0.266, 39도루, 출루율 0.342 장타율 0.367로 신인왕을 차지한 것이 시작이었다. 2014년에는 ..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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