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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스토리

추억속으로 음악 여행 // 1999년 SKY 영원

by 닉냄뭐할까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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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80년대에 태어나 국민학교를 다녔고 세기말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2002 월드컵을 20살에 보았던 남자사람 입니다.

90년대 00년대 추억의 노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음악이 가지는 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중에 현재의 나를 그때 그시절의 나로 보내주는 힘이 있습니다.

현존 하는 타임머신중 가장 성능이 좋은 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9번째로 소개할 탑골가요는 1999년 발표된 SKY의 영원 입니다.

SKY는 고인이된 최진영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처음에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채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을 했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고 목소리도 너무 좋아서 얼굴이 너무 궁금했는데

바로 최진영이었던 것입니다.

이 노래가 발표된 1999년 11월은 정말 세기말로 혼돈의 시기였습니다.

고1에서 고2때 정말 많이 불러던 기억이 납니다.

뮤직비디오도 영화 처럼 웅장하고 화려했습니다.

출연진만 봐도 어마어마 합니다.

장동건,차인표,김규리,이선진,정준호등

그리고 제작비만도 3억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3억이면 지금 15억~20억쯤 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당시 뮤직비디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RK4LyyfYbaI

 

이노래 처음 도입부는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시작을 하다가 

갑자기 강렬한 사운드와 랩으로 노래가 시작됩니다.

이 노래의 랩을 했던 가수가 바로 V.ONE 강현수 입니다.

이때 화면을 보면 최진영은 대부분 라이브로 무대를 했습니다.

노래 실력도 상당 합니다.

 

가사

 

너와의 행복 했었던 또 아름 다웠던 추억
우연히 지나친 그런 시간만은 아닐꺼야 back ing down
이미 커져버린 내빈자리 주인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 바로 너
항상 그래 왔듯이
니가 내게 다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나니깐
니가 없는 세상 속에서
혼자 눈뜬 아침이 너무 눈부셔
이제껏 나 숨쉬고 있는 이유는 하나
걸어온 길이 너무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내사랑은 늘 그래 왔듯이 눈물만 남겨저
나 가진 것이 많아야 이룰수 있는 건 가봐
이제 사는 법을 알겠어
세상이 원하는걸 다시 내 삶을 돌려
널 만난 다면 널 잃지 않을거야
기다릴께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 갈께
우리 다시 널 만난 다면
유혹뿐인 이 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께
나 약속해

기다릴께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갈께
우리다시 널만난다면
유혹뿐인 이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께
나 약속해 

 

가사도 너무 좋네요

특히 저는 마지막 이부분 너무 좋아 합니다.

우리다시 널 만난다면 유혹뿐인 이세상에

나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께 나약속해

 

슈가맨에도 나와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원래 이프로는 원조가수를 소환하는데 최진영이 나올수 없어서

이 노래의 작곡가 플라워의 고성진과 절친 조장혁이 대신 나와서 노래를 했습니다.

강현수도 노래 앞부분의 랩을 그때 시절 처럼 멋지게 소화 했습니다.

이무대도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https://youtu.be/ldVOf9djZN4

 

마지막으로 진짜 스카이 최진영이 부르는 영원을 들어 보겠습니다.

이무대는 정말 레전드 무대 입니다.

성악과 락,발라드의 완벽한 조화입니다.

지금들어도 그때의 감동이 밀려옵니다.

https://youtu.be/Y857XTGV7vY

오늘 우리를 1999년으로 보내줄 노래는 스카이의 영원이였습니다

24년이 지났지만 그시절 우리는 이노래와 함께했고

그추억속에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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