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0년대에 태어나 국민학교를 다녔고 세기말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2002 월드컵을 20살에 보았던 남자사람 입니다.
90년대 00년대 추억의 노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음악이 가지는 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중에 현재의 나를 그때 그시절의 나로 보내주는 힘이 있습니다.
현존 하는 타임머신중 가장 성능이 좋은 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7번쨰로 소개할 곡은 2000년에 앵무새와 함께 나타난 얀의 After입니다.
왠 앵무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바로 알아들으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이 당시 pc방에서 친구들과 모여 게임을 하던 시절인데
이노래는 항상 플레이리스트에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송이한이 리메이크를 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정말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습니다.
친구들중에 저만 좋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노래방가서 절대 부를수가 없는 노래였습니다.
가사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저 하늘에 기도를 하죠
그대곁에 내가 있잖아요 두려워 하지마요
편히 쉬다 가세요 그대
하루 또 하루 더 야위어가는 그댈 보며 눈물을 참죠
아직 그대를 보낼 수가 없다는 나의 욕심에
너무 화가 나
그대 곁에서 무엇도 할 수 없는 바보같은 나
남겨진 날 위해 눈물을 오늘도 보이는 그대 마음에
난 너무도 행복한걸요
자꾸 눈물 나
보고 싶을 땐 하늘위에 그릴게 너를
이별 없는 하늘에서 다시 함께 하기를 다음엔
이젠 마지막을 준비해야 돼
너무 오래 내가 잡았죠
내가 안쓰러 힘든 하루하루를 참아 온 그대
너무 화가나
그대 곁에서 무엇도 할 수 없는 바보같은 나
남겨진 날 위해 눈물을 오늘도 보이는 그대 마음에
난 너무도 행복한걸요
자꾸 눈물 나
보고 싶을땐 하늘위에 그릴게 너를
이별 없는 하늘에서 다시 함께 하기를 약속해
그대 이름과 그대 기억들 영원토록 기억할게요
괜찮아요 사랑하는 그대
나를 두고 떠나세요
우리 이 다음엔
뮤직캠프에 앵무새를 어깨에 올리고 라이브하는 얀입니다.
송이한이 부르는 라이브 입니다.
얀 노래중에서 가장 히트한 노래는 그래서그대는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노래도 명곡이죠.
그래서 그래는 라이브 하는 얀입니다. 시작 전 성우의 목소리도 정말 정겹네요.
얀이라는 가수는 지금 활동하고 있지 않지만
명곡을 남기고 언제나 우리의 추억속에서 항상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꼭 한번 다시 노래부르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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