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스토리205 서건창 총액 1억 2천에 기아와 계약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35)이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향한다. KIA는 15일 "연봉 5000만 원, 옵션 7000만 원 등 총액 1억 2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광주광역시에서 학교를 다녔던 서건창으로서는 16년 만의 컴백이다. 송정동초-충장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한 서건창은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LG에서는 1군 1경기 출전에 그쳤고 방출 후 현역으로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한 뒤 2011년 겨울 입단테스트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로 입단해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히어로즈 입단 첫해인 2012년 127경기 타율 0.266, 39도루, 출루율 0.342 장타율 0.367로 신인왕을 차지한 것이 시작이었다. 2014년에는 .. 2024. 1. 15. 수비 시프트도 제한 한다. 가능한 경우와 불가능한 경우 KBO가 메이저리그처럼 '시프트 제한' 규칙을 도입한다. 지난해 규칙 개정 움직임이 시작됐을 때는 피치클락과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가 가장 큰 화두였는데 올해 첫 이사회에서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등 메이저리그가 먼저 시도한 다른 규칙들 또한 도입하기로 했다. 여기서 시프트 제한은 어디까지 막는다는 것인지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사실 원칙만 알면 간단하다. 내야수 4명은 내야에 있어야 하고, 2루 베이스 기준 좌우에 각각 2명이 서야 한다. KBO는 11일 2024년도 1차 이사회 결과 올 시즌부터 베이스 크기를 확대하고 수비 시프트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비 시프트 제한을 전반기부터 KBO리그와 퓨처스리그에 적용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수.. 2024. 1. 13. 박찬호,최원준,김도영 타이거즈 육상부 출격 피치클락,견제제한,베이스크기 확대등 도루에 유리한 조건 확대 박찬호,최원준,김도영 공포의 육상부 출격 40도루 트리오 나오나 KIA 타이거즈의 '뛰는 야구'가 2024시즌 새로이 도입된 베이스 크기 확대로 한층 더 무서워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 적용을 최종 확정했으며 이와 더불어, 피치 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주요 제도의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순차적 도입 및 적용 시기를 확정했다. 또한 비 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베이스 크기 확대는 2월 중 각 구장에 신규 베이스를 설치해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모두 전반기부터 도입된다. 선수의 부상 발생 감소, 도루 시도 증대에 따른 보다 박진.. 2024. 1. 12. 이지영 키움과 사인 SSG로 트레이드 긴 터널의 끝, 해답은 사인앤트레이드였다. 키움 히어로즈는 12일 FA 포수 이지영과 2년 총액 4억원(연봉 3억5000만원, 옵션 5000만원)에 계약한 뒤 SSG와 현금 2억5000만원에 2025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맞바꾸는 조건으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로써 이지영은 키움과 합의한 조건을 안고 SSG로 건너가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최근까지 이지영과 키움의 협상은 답보상태였다. 두 번째 시장 도전에 나선 이지영은 FA B등급으로 분류됐다.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팀은 25인 보호선수 외 보상 선수 1인에 전년도 연봉 100% 또는 연봉 200%를 키움에 줘야 하는 상황. 지난 시즌 연봉 5억원을 받은 이지영의 올해 나이는 38세. 베테랑 포수인 그의 가치는 충분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 2024. 1. 1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