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새 외인 투수 윌 크로우 100만 달러에 영입
배지환과 함께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투수 윌 크로우가 KIA 타이거즈와 손을 잡았다. KIA는 7일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Wil Crowe, 우투우타, 1994년생)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테네시주 킹스턴 출신인 윌 크로우는 우완 투수로 신장 185cm, 체중 10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직구, 스위퍼(변형 슬라이더), 슬라이더, 등을 구사한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각각 4시즌, 5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94경기(선발 29경기)에 출장해 210⅔이닝 10승 21패 16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75경기..
202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