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스토리205 SSG 이흥련, 현역 은퇴 SSG 랜더스 베테랑 포수 이흥련(35)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SSG 구단은 11일 "이흥련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구단의 원정 전력분석원으로 새출발한다"고 알렸다. 이흥련은 고질적인 어깨 통증이 있어 2023시즌 종료 후 은퇴와 현역 연장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 12월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SSG는 평소 이흥련의 야구에 대한 이해도와 모범적이고 성실한 자세를 높게 평가해 원정 전력분석원을 제안했고, 2024시즌부터 프런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흥련은 "11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포함해 야구를 시작한 지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선수 생활을 이어 가기에는 고질적인 어깨 부상으로 좋은 경기력과 경쟁력을 보여줄 수 없다는 생각을 했고, 제2의 인생을 조금 빠.. 2024. 1. 11. 박정권,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합류 ‘가을 사나이’ 박정권(43)이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0일 “SK 왕조 간판스타 박정권 前코치를 해설위원으로 영입한다. 선수와 코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야구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박정권 해설위원은 2004년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9년 은퇴시즌까지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었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팀의 중심타자로서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왕조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포스트시즌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가을 사나이’, ‘미스터 옥토버’와 같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은퇴 후 SK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에서 코치를 역임한 박정권은 해설위원으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소개.. 2024. 1. 10. 유영찬, LG 최고 연봉 인상률, 무려 '174%' 찍었다 야구 인생 대역전의 한 해였다. 원래 팀의 클로저를 맡았던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제 메이저리그로 떠났다. 그리고 2024시즌 LG 트윈스의 뒷문은 '프로 데뷔 2년 차' 유영찬(27)이 책임진다. 덕성초(안산리틀)-배명중-배명고-건국대를 졸업한 유영찬은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전체 43순위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1군 무대에 데뷔하지 못한 유영찬은 2020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 뒤 2022년 소집 해제를 명 받았다. 그리고 2023년 LG 트윈스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3100만원. 최저 연봉 3000만원보다 100만원이 많은 금액이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사령탑인 염경엽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정규시즌 개막전에 출장하며 꿈에.. 2024. 1. 9. 네이버로 이젠 야구 못 본다(티빙 미디어 중계권 확보) 온라인으로 야구를 보는 방식이 확 달라진다. CJ E&M이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협상자로 선정됐다. 유료 결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티빙을 통해 봐야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CJ E&M이 2024~2026 시즌 프로 야구 유·무선(뉴미디어)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세부 협상을 진행한 뒤 계약 규모나 주요 운영 사항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방송계에서는 CJ E&M이 연 450억원(추정)의 입찰액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은 비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9년 평가에선 가격평가가 60%, 기술평가가 40% 반영됐다. 프로야구 중계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TV 중계권과 온라인에서 시청하는 뉴미디어 중계권이다. KBO는 두 가지 권리를 별도로 판매.. 2024. 1. 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