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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리205

정수근 전 프로약구 선수 폭행사건 피소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이 폭행사건에 연루돼 피소됐다. 법무법인 태경은 4일 "식품회사 직원 노 모씨가 지난해 12월 술자리 뒷풀이 노래방에서 자신을 폭행해 머리 부분에 큰 상처를 낸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을 2일 특수상해 혐의로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수근은 지난해 12월21일 경기도 남양주의 S노래방(가요장)에서 피해자 노씨를 비롯한 지인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다가 술병으로 노씨의 머리를 두 차례 가격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당시 정수근은 피해자에게 '이 시간 이후로 어떻게 할거냐, 함께 해야지?'라며 '자리를 옮겨 3차를 가자'고 제안했으나 피해자가 이 제의를 거절하는 취지로 말하자 순간적으로 격분해 옆에 있던 맥주병을 집어들어 폭행했다.. 2024. 1. 4.
KIA, 김선빈과 3년 총액 30억원 계약 KIA 타이거즈가 마침내 내야수 김선빈(35)과 FA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4일 김선빈과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첫 FA 때 4년 최대 40억원에 계약했던 김선빈은 두 번째 FA계약을 통해 KIA의 원클럽맨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김선빈은 KIA가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이다. 2008년 입단한 김선빈은 지난해까지 KBO리그 통산 1509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3할3리, 1506안타, 564타점, 691득점, 149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엔 타율 3할2푼, 134안타 48타점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엔 주장을 맡아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선빈은 "무엇보다 KIA에 남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2024. 1. 4.
고우석, 김하성과 같은팀? 계약하러 미국 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마무리 투수 고우석(25)의 메이저리그(MLB) 이적을 허락했다. 고우석은 계약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LG는 3일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에 따라 최근 MLB 구단으로부터 고우석 이적 제의를 받았다"며 "LG는 선수의 뜻을 존중해 해당 팀 이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고우석은 메디컬테스트를 포함한 계약 진행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고우석이 계약할 구단은 김하성(28)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력하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국인 오른손 투수 고우석과 샌디에이고의 계약이 임박했다.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될 것 같다(Korean righthander Woo Suk Go close to s.. 2024. 1. 3.
이재원 한화와 계약 SSG에서 방출된 포수 이재원(35)이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KBO리그 소식에 정통한 한 야구인은 28일 오전 "이재원이 한화와 입단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재원이 올 시즌을 마치고 코치 제안을 받았지만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다’며 구단에 방출을 자청해 자유의 몸이 됐다. 이후 한화와 접촉했던 이재원은 최근 입단에 합의했다. 이재원은 이번 주 초 SSG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와 프런트 등을 만나 미니 환송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원은 지난 2006년 1차 지명으로 SK(현 SSG)에 입단한 뒤 올해까지 18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4년 주전 포수로 발돋움했고, 지난해까지 매년 평균 100경기 이상을 뛰었다. 이재원은 2018년과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고, 20..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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